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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 스코프(6) - 스코프와 프록시 본문

TIL/김영한의 스프링 핵심 원리

빈 스코프(6) - 스코프와 프록시

minOE 2024. 6. 1. 20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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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vider 방식 말고 프록시 방식 사용

@Component
@Scope(value = "request", proxyMode = ScopedProxyMode.TARGET_CLASS)
public class MyLogger {
}

proxyMode = ScopedProxyMode.TARGET_CLASS를 추가해주자.

    - 적용 대상이 클래스면 TARGET_CLASS를 선택
    - 적용 대상이 인터페이스면  INTERFACE 선택
이렇게 하면 MyLogger의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만들어 두고 HTTP request와 상관없이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다른 빈에 미리 주입해 둘 수 있다.

@Controller
@RequiredArgsConstructor
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{
  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;
   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;

    @RequestMapping("log-demo")
    @ResponseBody
    public String logDemo(HttpServletRequest request) throws InterruptedException {
        String requestURL = request.getRequestURL().toString();
        System.out.println(myLogger.getClass()); // 주입된 MyLogger 출력
        myLogger.setRequestURL(requestURL);

        myLogger.log("controller test");
        //Thread.sleep(1000); 각 요청의 로그 순서 섞이지만 수행되는 거 볼 수 있음
        logDemoService.logic("testId");
        return "OK";
    }
}

출력 결과

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.
- @Scope의 proxyMode = ScopedProxyMode.TARGET_CLASS를 설정하면 스프링 컨테이넌느 CGLIB라는 바이트 코드를 조작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MyLogger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생성한다
- 출력 결과를 보면 순수하 MyLogger클래스가 아니라 MyLogger$SpringCGLIB$0 이라는 클래스로 만들어진 객체가 대신 등록된 것을 알 수 있다.
- 그리고 스프링 컨테이너에 "myLogger"라는 이름으로 진짜 대신에 이 가짜 프록시를 등록한다.
- ac.getBean("myLogger",MyLogeer.class)로 조회해도 프록시 객체가 조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- 그래서 의존 관계 주입도 이 가짜 프록시 객체가 주입된다.


가짜 프록시 객체는 요청이 오면 그때 진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가 있다.
- 가짜 프록시 객체는 내부의 진짜 myLogger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.
- 클라이언트가 myLogger.logic()을 호출하면 사실은 가짜 프록시 객체의 메서드를 호출한 것이다.
- 가짜 프록시 객체는 request 스코프의 진짜 myLogger.loger() 을 호출한다.
- 가짜 프록시 객체는 원본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객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사실 원본인지 아닌지도 모르게,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.(다형성) 


동작 정리
-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.
- 이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요청이 오면 그때 실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.
-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request scope와는 관계가 없다. 그냥 가짜이고 내부에 위임 로직만 있고, 싱글톤 처럼 동작한다.

특징정리
- 프록시 객체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마치 싱글톤 빈을 사용하듯 편리하게 request scope를 사용할 수 있다.
- 사실 Provider 를 사용하든 프록시를 사용하든 핵심은 객체 조회를 꼭 필요한 시점까지 지연처리 한다는 점이다.
- 단지 애노테이션 설정 변경 만으로 원본 객체를 프록시 객체로 대체할 수 있다. 이것이 다형성과 DI 컨테이너가 가진 큰 장점이다.
- 꼭 웹스코프가 아니더라도 프록시를 사용할 수 있다.

주의점
- 마치 싱글톤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다르게 동작하기 때문에 결국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.
- 이런 특별한 scope는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화해서 사용하자 ,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진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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